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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리버풀은 모하메드 살라 대체자를 찾기 위해 분주하다. 브라이튼 신성 윙어를 타깃으로 삼았다.
영국 '풋볼 팬캐스트'는 10월 30일(이하 한국시간) "리버풀은 민테 영입을 위해 1억 파운드(약 1,882억 원)를 지불할 의향이 있다. 4연패 이후 아르네 슬롯 감독은 큰 압박을 받는 중이다. 민테를 영입하기 위해 큰 돈을 준비 중이다. 아쉬운 살라를 보완하고 대체하기 위한 영입이다"고 전했다.
살라가 부진에 빠졌다. 오랜 기간 리버풀에서 절대적인 활약을 하면서 수많은 트로피를 안긴 살라는 올 시즌 들어 경기력이 최악이다. 결정력 난조에 시달리고 장점인 기회 창출 능력, 드리블도 실종됐다. 살라 부진과 함께 새롭게 영입한 알렉산더 이삭, 플로리안 비르츠 등도 부진에 빠져 고민이 많다.
여름에 대규모 투자를 했지만 리버풀이 또 돈보따리를 풀 가능성이 제기된다. 민테가 타깃으로 언급됐다. 민테는 덴마크 오덴세에서 성장했다. 오덴세에서 뛰다 2023년 뉴캐슬 유나이티드로 이적했다. 뉴캐슬 이적 후 바로 페예노르트로 임대를 갔다. 2023-24시즌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27경기 10골 5도움을 기록하면서 재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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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을 앞두고 뉴캐슬 복귀 대신 브라이튼으로 이적했다. 로테이션 멤버로 뛰면서 프리미어리그 32경기(선발 20경기)에 나와 6골 4도움을 올렸다. 주로 우측 윙어로 뛰던 민테는 미토마 카오루보다 더 강력하다고 이야기가 됐다. 올 시즌 파비안 휘르첼러 감독의 절대적인 신임 속에서 선발로 뛰는 민테는 압도적인 공격력을 자랑한다.
민테는 프리미어리그 9경기에서 1골 2도움이다. 경기당 드리블 성공 횟수가 2.6회인데 이는 모하메드 쿠두스, 일리만 은디아예에 이어 픠미어리그 3위다. 측면을 뒤흔드는 능력이 프리미어리그에서 최상위급이란 이야기다. 맨체스터 시티의 제레미 도쿠도 2.4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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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블러로서 현재 리버풀에 부족한 측면 파괴력을 더있다. 공격 포인트 양산 능력도 발전하고 있는 만큼 리버풀에 오면 살라의 궁극적인 대체자로 지목될 것이다.
브라이튼은 매 이적시장마다 주축 자원을 잘 매각했다. 단 적합한 이적료를 지불했을 경우에만 방출을 허용했다. 리버풀이 브라이튼의 관심을 끌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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