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6 (토)

    이슈 연예계 사랑과 이별

    임원희 "이혼 전 살림살이 모두 버려…추억은 없어지는게"('미우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배우 임원희가 이혼 당시에 대해 언급했다.

    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임원희는 김희철, 윤민수와 함께 만났다.

    이날 임원희는 결혼 2년 만에 이혼했다고 밝혔다. 이에 김희철이 "이혼 할 때 재산 안 나눴냐”라고 묻자, 임원희는 "그런 게 없었다. 짧아서"라고 답했다.

    또 임원희는 살림살이 분할에 대해서는 "나누지 않고 나중에 다 버렸다. 많지 않았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최근 이혼한 윤민수가 "중고 마켓에 팔지 그랬냐"라고 하자, 임원희는 "추억은 추억대로 없어지는 게 맞지 않나 싶었다”라고 답했다.

    이어 김희철은 최근 이혼한 윤민수에게 "형은 많이 나눴냐"라고 물었고, 윤민수는 "그렇지. 그런데 우리는 합의를 잘해서"라고 답했다.

    최근 윤민수는 '미우새'를 통해 전처 김민지 씨와 살림살이를 나누며 사이좋게 이혼하는 모습을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김희철이 이를 언급하자, 윤민수는 "무슨 재산 분할이라기 보다는 각자 필요한 것을 나눈 것"이라며 "우리는 합의를 예쁘게 했다. 소송 이런 게 없었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희철은 “아름다운 이별이 있구나”라며 감탄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