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틴과의 1차전에 나선 LAFC 손흥민. 사진=AP/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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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LAFC)이 또 한 번 공격 선봉에 선다.
손흥민은 3일 오전 10시45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Q2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오스틴FC와의 2025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서부 콘퍼런스 플레이오프(PO·3전 2선승제) 1라운드 2차전 원정 경기에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격한다.
지난달 30일 1차전에서 2-1로 승리한 LAFC는 이날 승리하면 서부 콘퍼런스 준결승에 오른다. 다만 이날 패하면 오는 8일 3차전을 치른다.
손흥민은 1차전에 이어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다. 손흥민은 1차전에서 공격포인트는 없었지만 풀타임 가까이 소화하며 결승골에 기여, 맹활약을 펼쳤다. 특히 팀 내 최다인 7번의 기회 창출 등을 해내며 최우수 선수 격인 ‘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에 선정됐다.
손흥민과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드니 부앙가는 왼쪽 날개 공격수로 나선다. 1차전 결승골의 주인공인 나단 오르다스가 오른쪽 날개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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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 기자 kjlf200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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