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1 (목)

    이슈 연예계 득남·득녀 소식

    곽튜브, 17kg 감량 확 티 나네…임신한 ♥아내도 함께 다이어트 '달달' [엑's 이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곽튜브가 결혼식을 위해 총 17kg을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다.

    2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해')에서는 체중 감량 근황을 전한 곽튜브가 출연했다. 결혼식 다음날의 냉장고 공개한 곽튜브는 유부남이 된지 2일 만에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냉부해' MC들은 "신혼 냄새", "만져도 되나 모르겠다"라고 곽튜브를 놀리며 냉장고를 열었다.

    열자마자 등장하는 샐러드들에 "왜 이렇게 많냐", "샐러드 좋아하냐"는 질문을 받은 곽튜브는 "너무 싫어한다. 그런데 결혼 전날까지 다이어트를 엄청했다"고 단호하게 답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그는 "한창 열심히 할 때 몸무게와 지금 비교해 한 17kg를 감량했다. 거의 다이어트 식단이다. 요거트, 두부도 그렇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폭풍 감량에 성공한 곽튜브는 날렵한 턱선을 자랑해 감탄을 자아낸다.

    "아이스크림 좋아하는데 못 먹으니 요거트를 먹을까 했다. 그런데 제가 신 걸 싫어한다. 요거트 두 입 먹으니 못 먹겠더라"고 밝힌 곽튜브는 소스는 저당 소스만 있다고 설명하며 "제일 싫어하는 건 애플 사이다 비니거(식초)다. 한 입 먹고 '이건 아니다. 차라리 살찌고 만다'는 생각이 들더라"고도 밝혔다.

    이어 그는 "마요네즈 진짜 좋아한다. 세상 최고의 소스다. 마요네즈 들어가면 너무 좋다. 이제 전혀 살을 안 뺀다"며 결혼식 이후 엄격한 식단 관리는 멈췄음을 밝혔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어 각종 채소들이 준비되어 있는 것에 대해서도 곽튜브는 "제가 다이어트 할 때 아내도 (살이) 찌고 싶지는 않다고 하더라"며 아내 또한 함께 다이어트 했음을 전했다.

    그는 "(아내는) 임산부라서 너무 안 먹는 건 좀 그러니까 샤브샤브 해주려고 사 놨던 것"이라며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지난 10월 비연예인 5살 연하 아내와 결혼한 동시에 아빠가 된 곽튜브는 갑작스러운 체중 감량 성공으로 비만 치료제 '위고비' 의혹에 휩싸이기도 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결혼식을 앞두고 있으니 동기 부여가 확실했다. 지금까지는 체계적으로 다이어트를 해본 적이 거의 없는데, 이번에는 제대로 해보자고 각오를 다졌다"며 결혼이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된 계기가 됐다고 밝힌 곽튜브는 위고비가 아닌 '다이어트 업체'의 도움을 받앗음을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곽튜브는 전담 한의사의 밀착 관리를 받아 무리한 단식과 시술 없이 식습관 개선을 했다고 전해 눈길을 끈다.

    네티즌은 결혼식 직후 최저 몸무게를 달성한 곽튜브의 근황에 "진짜 많이 달라졌다", "많이 빠졌네 했는데 17kg라니 충격", "또 나만 실패했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JTBC, 곽튜브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