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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7 (일)

    이슈 연예계 루머와 악플러

    이이경, 루머 유포자 고소 완료 "합의 시도·보상 논의 없었다" 추가 입장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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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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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이이경 측이 사생활 루머 유포와 관련해 추가 입장을 밝혔다.

    이이경 소속사 상영이엔티는 3일 "최근 온라인상에 확산된 당사 소속 배우 이이경 관련 허위사실 및 명예훼손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면서 "법률대리인을 통해 관련 게시물의 작성자 및 유포자들을 대상으로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 강남 경찰서에 피해 자료 제출 및 고소 접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본 사안과 관련해 어떠한 합의 시도 및 보상 논의도 없었으며, 앞으로도 어떠한 형태로도 진행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강조하며 "소속 배우의 인격과 명예를 훼손하는 악성 게시글 작성 등의 행위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선처 없이 법적 대응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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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서 이이경은 지난달 20일 누리꾼 A씨가 작성한 사생활 폭로글로 인해 루머에 휩싸였다. 당사 이이경 측은 해당 글 내용이 사실이 아니라며 법적 대응을 시사한 바 있다.

    루머 유포자 A씨는 이후 조작된 사진으로 거짓 글을 올린 것이라며 사과했고, 논란은 일단락됐다. 이이경은 SBS Plus, ENA '나는 솔로' 녹화에 참여하는 등 루머 이후에도 정상적으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다음은 이이경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상영이엔티입니다. 먼저, 최근 온라인상에 확산된 당사 소속 배우 이이경 관련 허위사실 및 명예훼손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법률대리인을 통해 관련 게시물의 작성자 및 유포자들을 대상으로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 강남 경찰서에 피해 자료 제출 및 고소 접수를 완료하였습니다.

    당사는 본 사안과 관련해 어떠한 합의 시도 및 보상 논의도 없었으며, 앞으로도 어떠한 형태로도 진행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밝힙니다. 또한, 소속 배우의 인격과 명예를 훼손하는 악성 게시글 작성 등의 행위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선처 없이 법적 대응을 이어갈 것입니다.

    조작된 정보와 왜곡된 사실로부터 자신을 지켜야 하는 시대임을 깊이 인식하며, 근거 없는 추측과 허위 내용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고 소속 배우의 권익과 명예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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