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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이슈 세계와 손잡는 K팝

    샤이니 태민, K팝 솔로 최초 ‘코첼라’ 앞두고 1월 라스베이거스 단독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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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투데이

    샤이니(SHINee) 태민. 사진ㅣ빅플래닛메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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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샤이니(SHINee) 멤버이자 솔로 아티스트인 태민이 미국 라스베이거스 무대에 오른다.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4일 “태민이 내년 1월 16일(현지시간) 라스베이거스 ‘Dolby Live at Park MGM(돌비 라이브)’에서 단독 콘서트 ‘TAEMIN LIVE [Veil] in Las Vegas’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돌비 라이브’는 머라이어 캐리, 브루노 마스, 마룬 파이브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이 공연을 펼친 라스베이거스의 대표 공연장으로, 최첨단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사운드 시스템을 갖춘 장소다. 이번 공연을 통해 태민은 특유의 섬세한 퍼포먼스와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을 현지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라스베이거스 공연은 내년 4월 열리는 ‘2026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 무대를 앞두고 열려 더욱 의미가 크다. 태민은 코첼라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한국 최초의 남자 솔로 아티스트이자 유일한 K팝 솔로 가수로,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지난 달 발표한 스페셜 디지털 싱글 ‘Veil(베일)’ 은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3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팬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이번 공연은 코첼라를 앞두고 북미 팬들과 직접 호흡하는 무대로, 태민의 세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태민은 최근 ‘2025 뉴욕 한류박람회’ 홍보대사로 위촉돼 K-콘텐츠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 지난 9월 시작한 일본 아레나 투어 ‘2025 TAEMIN ARENA TOUR [Veil]’도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태민의 라스베이거스 단독 콘서트 ‘TAEMIN LIVE [Veil] in Las Vegas’ 티켓 예매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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