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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언론 피츠버그 포스트가제트는 5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피츠버그는 외야수 배지환과 내야수 페게로, 오른손투수 리틀을 웨이버 명단에 올렸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번 웨이버 공시가 현재 60일 부상자 명단에 있는 선수들을 40인 로스터에 넣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하면서 "배지환은 메이저리그에서 네 번째 시즌을 보내며 올해 피츠버그 소속으로 13경기 타율 0.050을 기록했다. 2022년 피츠버그에서 111경기에 나와 타율 0.231과 32타점 24도루로 최고의 시즌을 보냈지만, 2024년은 출전 기회가 줄어든데다 타율 0.189에 그쳤고 올해는 존재감이 더 작아졌다"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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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때 팀 내에서 가장 유망한 유망주로 하나로 여겨졌던 배지환이지만 마이너리그에서의 성공이 메이저리그 활약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그는 피츠버그에서 4시즌 동안 163경기에 나와 0.223의 낮은 타율과 0.586의 OPS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배지환은 로스터가 확대된 9월에도 단 6경기 출전에 그쳤다. 그마저도 선발 출전은 4경기 뿐이었다. 5월 15일 뉴욕 메츠전에 8번타자 중견수로 나와 시즌 첫 안타를 쳤는데, 이 안타가 올해 유일한 안타가 됐다. 이후 마이너리그로 강등된 뒤 9월 8일 빅리그 복귀전을 치렀지만 3타석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메이저리그 통산 성적은 163경기 타율 0.223, 출루율 0.294, 장타율 0.293으로 OPS 0.586이다. 2022년 10경기 타율 0.333으로 주목을 받았고, 2023년 111경기에 출전하며 기대를 모았지만 지난 2년은 사실상 전력에서 배제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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