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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매체 '디 애슬래틱'은 5일(한국시간) "정통한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LAFC의 수석코치 마크 도스 산토스가 2026년부터 팀의 차기 감독으로 부임할 유력 후보로 떠올랐다"라고 보도했다.
현재 LAFC의 지휘봉을 잡고 있는 스티븐 체룬돌로 감독은 올 시즌을 끝으로 LAFC와 작별한다. 이미 정규리그가 모두 마무리된 가운데, LAFC는 MLS컵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상황이다. 1라운드에서 오스틴FC를 2-1과 4-1로 각각 승리하며 2라운드(8강) 진출을 확정한 상태다.
MLS컵 플레이오프는 8강부터 단판 승부로 진행된다. 따라서 LAFC가 한 번이라도 미끄러진다면 그대로 시즌이 종료된다. 즉, LAFC 선수단은 매 경기 감독과의 마지막 경기라는 마음가짐으로 그라운드에 나서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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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손흥민의 합류가 팀에 자신감과 에너지를 불어넣어 줬다는 점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라며 "전체적으로 구단에도 새로운 바람이 불어온 느낌"이라고 덧붙였다.
아직까지 LAFC의 새 감독 후보가 정해지지 않았다. 이런 상황 속 구단 수석코치로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도스 산토스 코치가 새롭게 떠올랐다. 도스 산토스 코치는 2007년 지도자 경력을 시작한 베테랑이다. 이후 유소년 코치, 기술 고문, 감독직 등을 다양하게 수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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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쿠버 화이트캡스 시절 이후 다시 한번 사령탑에 오를지 지켜볼 만하다. 도스 산토스 코치는 2022년 체룬돌로 감독이 부임한 첫 시즌부터 LAFC 코칭스태프에 합류했다. 그만큼 팀 내부 사정에 밝은 인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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