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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지애, LPGA투어 토토 저팬 클래식 1R 3위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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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일보

    한국 여자 골프의 ‘살아 있는 전설’ 신지애(37·사진)가 일본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토토 저팬 클래식 1라운드에서 3위에 올랐다.

    신지애는 6일 일본 시가현 세타 골프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쳤다. 공동 1위 야마시타 미유, 하타오카 나사(7언더파 65타·이상 일본)에게 한 타 뒤진 단독 3위다. 이 대회는 LPGA투어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가 공동 주관한다.

    신지애는 5월 열린 JLPGA투어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에서 우승하며 일본 무대 29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신지애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JLPGA투어 영구 시드 자격 조건인 30승을 채울 수 있다. 신지애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20승, LPGA투어에서는 11승을 각각 기록 중이다.

    김정훈 기자 h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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