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여자부 IBK기업은행의 아웃사이드 히터 이소영이 어깨 수술로 이번 시즌을 조기 마감하게 됐습니다.
구단은 오늘(7일) "선수 요청에 따라 계약을 해지하기로 했고, 구단이 치료비와 일부 재활 비용을 부담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소영은 지난달 말 리시브 훈련 중 착지하는 과정에서 오른쪽 어깨가 탈구돼 인근 근육이 손상되는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소영은 "팬과 구단, 동료들에게 죄송한 마음"이라며 "팀에 도움이 될 수 없는 상황이라 판단해 계약 해지를 요청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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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정(hyunspiri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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