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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내 '탈맨유' 선택... '이별 선언 예정' 네덜란드 ST, AS로마가 원한다! "이적은 시간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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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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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풋볼=이주엽 기자] 조슈아 지르크지가 이적을 택할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피차헤스'는 6일(이하 한국시간) "AS로마는 다가올 겨울 이적시장에서 공격진을 보강할 계획이다. 특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르크지를 눈여겨 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이적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피차헤스'는 이어 "지르크지는 2025-26시즌 맨유에서 단 5경기만을 출전했다. 이에 지르크지의 이적은 시간문제인 것으로 보인다"라고 이야기를 덧붙였다.

    지르크지는 다가올 이적시장에서 맨유를 떠날 가장 유력한 후보다. 2001년생, 네덜란드 국적의 공격수인 그는 바이에른 뮌헨, 볼로냐를 거쳐 맨유에 입단했다. 그러나 인상을 남기는 데 실패했다. 특히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단 3골만을 기록했다. 올 시즌 역시 주전 자리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변화를 택할 전망이다. 영국 '미러'는 지난달 24일 "지르크지는 다가올 겨울 이적시장에서 맨유에 이적을 요청할 예정이다. 그는 자신이 맨유에서 더 이상 미래가 없음을 인지하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여러 구단이 그의 영입을 추진했다. 현재는 AS로마가 가장 유력한 후보로 등극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기브미 스포츠'는 4일 유럽 축구 이적시장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의 말을 빌려 "AS로마는 맨유의 공격수인 지르크지에 대한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로마노 기자는 나아가 "지르크지의 경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AS로마가 지난 몇 주 동안 연락을 취한 상태다. 맨유가 그의 잔류를 원할지, 혹은 이적을 원할지 지켜볼 필요는 충분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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