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강서 미텔햄 3-0 완파…이상수도 8강 진출
[베이징=신화/뉴시스] 신유빈(17위)이 4일(현지 시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25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중국 스매시 여자 단식 준결승에서 왕만위(2위·중국)와 경기하고 있다. 신유빈이 1-4(10-12 11-7 11-13 7-11 7-11)로 패해 결승에 오르지 못했으며 스매시 사상 여자 첫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202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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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한국 여자 탁구 간판 신유빈(대한항공)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시리즈 상위급 대회인 챔피언스 프랑크푸르트에서 8강에 올랐다.
신유빈(세계랭킹 14위)은 8일(한국 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16강에서 독일의 니나 미텔햄(89위)을 게임 점수 3-0(11-3 13-11 11-6)으로 꺾었다.
8강에 진출한 신유빈은 루마니아의 사마라 엘리자베타(29위)와 4강 진출을 다툰다.
신유빈은 WTT 챔피언스 두 대회 연속 4강에 도전한다.
지난 주말에 끝난 WTT 챔피언스 몽펠리에 대회에선 세계 8위 천이(중국)를 4-1로 누르고 한국 여자 선수로는 처음으로 이 대회 4강에 올랐었다.
남자 단식 16강에 나선 이상수(삼성생명 25위)도 대만의 륀윈루(11위)를 3-1(12-14 13-11 11-7 11-9)로 제압하고 8강에 진출했다.
이상수는 프랑스의 시몽 고지(세계 17위)와 8강전을 치른다.
여자 단식 이은혜(대한항공 43위)는 일본의 하야타 히나(13위)에 게임 점수 0-3(6-11 9-11 6-11)로 완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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