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거포 메이저리그 포스팅
8시즌 246홈런
양키스, 메츠 등 눈독
8시즌 246홈런
양키스, 메츠 등 눈독
무라카미가 홈런을 친 뒤 베이스를 돌고 있다. 사진 | AP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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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연준 기자] ‘일본 이승엽’ 이승엽(49) 전 감독의 선수 시절이 떠오를 만큼, 어린 나이에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뽐낸 무라카미 무네타카다. 일본리그를 평정한지 이미 오래다. 이제 메이저리그 문을 두들긴다.
ML 사무국은 8일(한국시간) “무라카미가 이날 오후 10시(한국시간)부터 포스팅 시스템 절차에 돌입했다”고 했다. 무라카미 영입을 원하는 ML 30개 구단은 오는 12월22일까지 협상할 수 있다.
무라카미는 일본을 대표하는 거포다. 지난 2022년 56홈런을 때려내며 일본리그 한시즌 최다 홈런을 경신했다. 센트럴리그 MVP에도 두 번 선정된 바 있다.
무라카미는 8시즌 통산 타율 0.270, 246홈런 647타점 등을 기록했다. 올시즌에는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그래도 22홈런을 적었다.
MLB 닷컴은 “뉴욕 양키스, 뉴욕 메츠, 시애틀, 필라델피아, 샌프란시스코, 보스턴이 무라카미를 눈독 들이고 있다”고 전했다. duswns06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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