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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토트넘 홋스퍼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토트넘과 맨유는 8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영구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에서 격돌한다. 현재 토트넘은 5승 2무 3패로 6위, 맨유는 5승 2무 3패로 8위다.
경기를 앞두고 양 팀이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홈팀 토트넘은 랑달 콜로 무아니, 히샬리송, 사비 시몬스, 브레넌 존슨, 파페 사르, 주앙 팔리냐, 제드 스펜스, 미키 반 더 벤, 크리스티안 로메로, 페드로 포로,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선발 출전한다.
원정팀 맨유는 마테우스 쿠냐, 아마드 디알로, 브라이언 음뵈모, 파트피크 도르구, 브루노 페르난데스, 카세미루, 누사이르 마즈라위, 루크 쇼, 해리 매과이어, 마타이스 더 리흐트, 세네 라멘스가 출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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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토트넘의 분위기는 만족스럽지 않다. 직전 5경기에서 2승 1무 2패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 첼시전 이후엔 반 더 벤과 스펜스가 토마스 프랭크 감독을 무시하는 장면이 포착되면서 팀 기강에 문제가 있는게 아니냐는 의혹까지 나왔다. 다행히 선수들이 프랭크 감독에게 사과하며 사건이 일단락됐다.
맨유는 흐름이 좋다. 지난 10월 동안 3승 1무를 기록하며 순위를 8위까지 끌어올렸다. 시즌 초반에 나왔던 루벤 아모림 감독 경질설도 사라졌다. 아모림 감독은 지난 10월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감독에 꼽히기도 했다.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순위 경쟁이 치열하다. 2위 맨체스터 시티(승점 19점)와 11위 아스톤 빌라(승점 15점)의 승점 차이는 4점밖에 나지 않는다. 이 경기에서 승리하는 팀은 다른 팀 결과에 따라 순위가 대폭 상승할 수도 있다. 시즌 첫 번째 맞대결에서 누가 웃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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