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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이슈 연예계 학폭 논란

    배우 이호철, 학폭피해 고백 “촌에서 왔다고…정말 힘들었다” (귀묘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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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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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EN=최이정 기자] ‘신빨 토크쇼-귀묘한 이야기’ 배우 이호철이 학교 폭력을 당한 사실을 털어놨다.

    최근 진행된 SBS Life ‘신빨 토크쇼-귀묘한 이야기’(이하 귀묘한 이야기) 33회 촬영에서 귀묘객(客)으로 등장한 이호철, 트로트가수 노지훈과 함께 ‘악’(惡)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 중 현실 속 악인에 대해 MC 이국주는 “한 사람을 괴롭히는 건 정말 별론 것 같다”고 입을 열었다.

    이를 듣던 이호철은 “저도 학교 폭력을 당해서 안다. 그 마음을”이라며 “처음에는 촌에서 왔다고… 그 악은 없어졌으면 좋겠다. 어린 마음에 정말 힘들었다”라고 안타까웠던 시절을 떠올렸다. 이국주는 “매일 똑같이 괴롭히면 힘들다”라고 공감을 했다.

    한편 이호철은 “요즘 고민은 결혼 생각이 없었는데 주위에서 다 결혼을 하니까 결혼을 해야 하나 싶다. 그리고 일본에서 연기 도전을 해보고 싶은데 어떨까 궁금하다”라고 무속인들에게 질문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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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상동자는 “얼굴에 재물복이 많다. 인복도 많은데 좋은 사람, 나쁜 사람이 같이 들어와서 관리해야 한다”고, 명화당은 “어려운 시절을 넘기고 오셨기 때문에 분명히 운은 열렸다. 본인이 일본으로 진출하는 것도 내년 음력 7월, 물 건너서 사인할 일이 있다 소리가 나온다”고 내다봤다.

    이를 듣던 천지신당은 “영화가 됐든, 드라마가 됐든 오고 가고 있는게 있을 거다”라며 “결혼은 분명히 한다. 40대 중 후반에 할 것 같다. 결혼을 하는 배우자는 예쁘고 어리다. 그런 분이 들어올 것 같다”고 점사 해 이호철은 함박 웃음으로 화답했다.

    천지신당 정미정, 명화당 함윤재, 글문도사 김문정, 산신장군 김옥순, 일월정사 정일경, 일월신당 천상동자 등 무속인들이 ‘악’(惡 에 대해 각각 전하는 기묘하고 오싹한 이야기들은 11일 오후 10시 10분 SBS Life ‘귀묘한 이야기’에서 공개된다.

    /nyc@osen.co.kr

    [사진] OSEN DB, ‘신빨 토크쇼-귀묘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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