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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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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클 잭슨 딸 "마약이 내 삶 망쳤다…코에 구멍 뚫려" 충격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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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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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고(故) 마이클 잭슨의 딸이자 배우, 모델로 활동 중인 패리스 잭슨(27)이 마약 복용 후유증을 고백했다.

    패리스 잭슨은 지난 10일(현지시간) 자신의 틱톡 계정에 올린 영상에서 자신이 비중격 천공으로 고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코 안쪽 벽에 구멍이 뚫려 있는 상태를 말한다.

    영상에서 그는 휴대전화 불빛으로 자기 코안을 비춰 중간 벽에 작은 구멍이 있는 것을 적나라하게 보여줬다. 이어 "코로 숨을 쉴 때 정말 큰 휘파람 소리가 난다"고도 밝혔다.

    패리스 잭슨은 "여러분이 생각하는 바로 그 이유 때문"이라며 "얘들아, 마약 하지 마. 그것(마약)이 내 삶을 망쳤다"고 경고했다.

    다만 그는 비중격 천공 수술에 필요한 마약성 진통제를 피하기 위해서, 이를 수술할 계획은 없다고도 했다.

    또 그는 6년째 마약을 끊은 상태라고도 했다. 패리스 잭슨은 "내가 누군가에게 무엇을 하라고 말하지는 않겠지만, (마약은) 내 인생을 망쳤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는다"고도 강조했다.

    사진=패리스 잭슨 계정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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