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1 (목)

    [단독] 박구윤, '현역가왕3' 심사위원 됐을 뿐이고…시즌2 이어 의리 과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텐아시아=류예지 기자]
    텐아시아

    소속사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트로트 가수 박구윤이 '현역가왕3'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12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박구윤은 '현역가왕2' 참가자에서 '현역가왕3' 심사위원으로 출연한다. '현역가왕2' 당시 그는 현역 18년 차 가수로 출연해 대선배로서의 따뜻함을 보여주며 "도전이 없으면 성장할 수 없다"고 참가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현역가왕3' 첫 녹화는 오는 18일 진행된다. 본래 10월에 처음 녹화할 예정이었으나 한 달 가까이 미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본선 1차, 2차, 3차가 차례대로 이뤄진다.

    시즌1에는 여성, 시즌2에는 남성, 시즌3에는 다시 현역 여제들이 출연한다. 첫 방송은 내달 중으로 계획되어 있다. 비슷한 시기에 경쟁사인 TV조선에서는 '미스트롯4'를 준비한다.

    2023년 첫 방송한 '현역가왕1'에서는 전유진이 우승했다. 다음 해 진행된 시즌2에서는 박서진이 2대 가왕으로 이름을 올렸다.

    한편 박구윤은 2008년 '말랑말랑'으로 데뷔해 '뿐이고', '나무꾼' 등의 히트곡을 잇달아 내면서 트로트 가수로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 트로트계의 전설 박현진 작곡가의 아들로도 잘 알려져 있다. 지난달에는 ‘대한민국을 빛낸 10인 대상’ 트로트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