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나는 SOLO' 28기 최종 선택 결과가 공개됐다.

12일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드디어 최종 선택의 날이 찾아왔다. 앞서 데이트를 통해 영수는 현숙을 정리하고 정숙을 택하기로 마음 먹었다.

이후 최종 선택이 시작됐다. 영호는 "여기서 항상 제 옆에서 함께해 준 그분에게 최종 선택을 하겠다"라며 옥순을 선택했다. 옥순 역시 영호를 선택하며 두 사람은 최종 커플이 됐다.

이어 광수는 "정말 오랜 기간 잊고 있었던 설레는 마음과 말로 표현하지 못하는 그런 감정을 느끼게 해준 그분을 향해서 최종 선택을 하겠다"라며 정희를 선택했다. 정희는 "계속 행복하고 싶어서 최종 선택을 하겠다"라며 망설임 없이 광수를 선택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영철은 영자를 선택했다. 영자는 "사랑도 찾고 웃음도 찾았다"라며 영철을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순자와 갈등이 있었던 상철은 결국 순자를 선택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순자 역시 머뭇거리다가 "최종 선택을 하겠다"라며 상철을 선택했다.

경수의 선택은 영숙이었고, 영숙도 선택해 두 사람이 이어지게 됐다. 영식은 "살면서 이렇게 무관심을 받아볼 줄은 상상 못 했다"라며 최종 선택을 포기했다. 현숙도 최종 선택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한편 모두의 주목을 받았던 영수는 정숙을 선택했고, 정숙도 영수를 선택해 우여곡절 끝에 커플이 됐다. 이렇게 28기는 총 여섯 쌍의 커플을 탄생시키는 역대급 기록을 세우며 막을 내렸다.

최종 선택이 끝난 후 '나솔이'의 아빠의 정체에 관심이 집중됐다. '나솔이'의 아빠는 바로 상철이라고 드러나 놀라움을 자아냈다. 정숙은 영수와 최종 커플이 됐지만 솔로 나라 밖에서 상철과 인연을 맺게 되며 아이를 가지게 된 것. 충격적인 결과에 데프콘, 송해나, 이이경은 놀라워하며 축하를 전했다.

사진=SBS Plus '나는 SOLO' 방송 화면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