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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1 (목)

    예지원, 형형색색 드레스 화보 공개...“‘피렌체’는 내게 특별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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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예지원. 사진 | b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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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이주상 기자] 영화 ‘피렌체’로 미국 할리우드 영화제에서 3관왕을 차지한 배우 예지원의 화보가 공개됐다.

    이번 화보에서 예지원은 그간 시도하지 않았던 형형색색의 드레스를 착용하고 여유로운 미소를 지으며 품격 있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웃음과 여유를 잃지 않은 모습으로 촬영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예지원은 최근 열린 ‘글로벌 스테이지 할리우드 영화제’ 상영회 소감을 전했다. “관객 수가 적으면 어쩌나 내심 걱정했는데 다행히 극장이 꽉 찼다”며 “영화를 보며 우는 관객도 있었고 관람 후 대화를 원하는 분들도 많았다”고 생생한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평소 자신의 연기를 보는 것이 부끄럽지만, 이번에는 관객의 열기 덕분에 편안하게 즐길 수 있었다고 회상했다.

    함께 호흡을 맞춘 남자주인공 김민종에 대한 칭찬도 이어졌다. “같이 연기할 수 있어 좋았다. 역시 멋진 배우였다”며 “어린 나이부터 배우, 가수로 활동하며 훌륭한 커리어를 쌓아온 아티스트답다”고 평가했다. 특히 “회식 때 밥 사주는 시간을 제외하면 거의 혼자 있으며 배역에 몰입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김민종의 프로페셔널한 태도가 귀감이 됐다고 밝혔다.

    예지원은 영화 ‘피렌체’에 대한 자부심도 드러냈다. “신파 없이 중년의 이야기를 담백하게 다뤘다. 삶을 정비하고 위로하며 희망을 되찾는 이야기”라며 “중년 관객이 영화를 통해 많은 힘을 얻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창열 감독의 ‘피렌체’는 중년의 삶과 위로를 섬세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할리우드 영화제에서 3관왕을 차지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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