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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14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볼리비아와 A매치 평가전에서 선발 출장해 팀 2-0 승리에 공헌했다.
'홍명보호 캡틴'이 선제 결승골을 책임졌다. 후반 10분 페널티아크 왼쪽에서 얻은 프리킥의 키커로 나서 아름다운 궤적을 그리는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 상단을 꿰뚫었다.
단 한 번의 킥으로 경기 균형이 무너졌고 볼리비아 감독 역시 "대등한 흐름이 손흥민의 프리킥 골 하나에 무너졌다. 분위기가 넘어갔다"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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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 캡틴 손흥민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 5명을 공개했는데 그 중 첫머리로 꼽은 인물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이라면서 "어린 시절 박지성의 영향을 받아 같은 팀에서 뛰던 호날두를 우상으로 삼았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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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과거 "나는 어렸을 때 호날두가 맨유에서 (박)지성이 형과 함께 뛰는 걸 자주 봤다. 이후에도 유튜브에서 호날두 영상을 많이 찾아봤다. 그는 나의 우상"이라고 말한 바 있다.
아울러 "(박)지성이형은 국민 영웅이다. 내게도 영웅 같은 존재"라면서 "한국 선수들에게 경기하는 방식을 제시했고 희망과 기회를 안겨준 선배다. 주지하다시피 박지성은 EPL에서 처음으로 뛴 한국 선수였다. 그래서도 나도 맨유를 응원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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