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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이슈 연예계 루머와 악플러

    "강호동, 어떤 여배우와 소문" 충격 루머…신동엽 "얼마나 억울" (짠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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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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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신동엽이 강호동의 루머를 언급했다.

    17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레전드의 귀환. 무한 돌고 돌아 [짠한형 EP.119]'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전인권의 출연에 신동엽은 "내가 고등학생 때 그 당시 1987년도, 들국화가 방송에 별로 나오지도 않는데 난리가 났다. 1집 앨범 모든 곡이 다 히트를 치고 대학생들이 좋아했다. 어른들은 잘 모르고"라며 "콘서트를 하면 난리가 났다. 그때는 인터넷도 없는데 입소문이 훨씬 더 무서운 거다"라는 말로 들국화의 과거 인기를 짚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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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에 전인권은 "무슨 거짓말들을 했는데 주찬권이 이태원 라이브에서 돈이 없어서 선릉까지 걸어갔다, 서로 이런 거짓말을 만들었다"면서 일부러 거짓말을 보태 '입소문'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신동엽은 "그때는 인터넷이 없으니까 입소문이 나면 막 사람들이 안 믿으면서도 재밌으니까 막 그런다"면서 당시 상황에 공감한 뒤 "어제도 (강)호동이랑 내가 소주 한잔 했는데 옛날에 강호동 소문이 많았다. 호동이가 그때 어떤 여배우 가슴을 터뜨렸다는 소문이 있었다"며 과거 강호동의 소문을 언급했다.

    이를 들은 김준현은 "근데 이 형이면 안 믿는데 호동이 형이라고 하니까"라고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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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신동엽은 "그 소문이 계속 퍼지는 상황이었다. 인터넷 안 하는 사람도 다 들었다. 그때는 확인이 안 되니까. 근데 그때 그 여배우는 얼마나 억울했겠냐. 눈치도 보고 막 이러고 있는데 '저 아니에요'라고 말하기도 그렇고"라며 해당 루머가 거짓임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분이 딱 (방송에) 나왔을 때 내가 가려운 데를 긁어주고 싶었다. '이런 소문이 도는 걸 알고 있냐'고 했더니 '너무 고맙다. 죽겠다'고 하더라. 강호동이랑은 만난 적도 없고 알지도 못하고"라면서 "'스펀지'인가 어디서 '실리콘은 절대 터지지 않는다. 트럭이 밟아도 안 터진다'더라. 말이 안 된다는 거다. 애초에"라고 말했다. "낭만과 야만이 공존하던 시대였다"고도 덧붙였다.

    사진 =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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