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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9 (화)

    이슈 스타와의 인터뷰

    인피니트 장동우 "보이그룹 양성=궁극적 목표…잘 만들 자신 있다"[인터뷰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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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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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인피니트 장동우가 보이그룹 제작에 대한 꿈을 전했다.

    장동우는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에서 “궁극적으로 후배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장동우는 18일 오후 6시 6년 8개월 만에 솔로 앨범 ‘어웨이크’를 발매한다. ‘어웨이크’는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무뎌진 감정을 흔들어 깨우는 음반으로, 강렬한 퍼포먼스와 에너지로 무대를 압도해 온 장동우의 ‘보컬리스트’ 면모를 확인할 수 있는 신보다.

    인피니트에서 메인 래퍼이자 메인 댄서 역할을 맡았던 장동우는 솔로로 랩, 싱잉 랩, 보컬까지 진일보한 음악 능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자체 프로듀싱에서 나아가 후배 양성도 목표로 하고 있다는 장동우는 “전 소속사에서도 후배 양성도 해보자고 말씀을 해주셨고, 울림엔터테인먼트 이중엽 대표님도 그런 말씀을 해주셨다. 많은 대표님들이 보셨을 때 제 성격이나 제 프로듀싱 면모에 있어서 능력치를 인정해 주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 부분을 살리고 싶은 마음도 있고, 프로듀싱에 있어서도 그렇다. 음악이라고 생각하는데 성열 씨가 팬분들과의 채팅 앱에서 ‘곡 써준다고 했다’고 말해버려서 진짜 곡을 쓰고 있다. 성열 씨가 자기는 ‘탑백귀’라고 얘기를 하는데 저를 인정해주셔서 제 능력치를 발현해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5년 뒤에 자신이 만든 보이그룹을 선보이고 싶다는 장동우는 “제가 16살 때도 배틀에 나갔다. 물론 수상은 못했지만 춤으로 여기저기 대회를 많이 나가서 상금도 많이 탔다. 제가 할 수 있는 부분들은 제가 상대한테도 이끌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이어 “이들의 이미지를 가지고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충분히 잘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 자신있다”라고 제작자로서의 욕심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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