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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현빈과 손예진 부부가 나란히 청룡영화상 주연상 후보에 오르며 관심을 얻고 있다.
19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제46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열린다.
지난 달 발표된 최종 후보자(작) 명단에서 박찬욱 감독의 '어쩔수가없다'가 12개 부문 최다 노미네이트를 기록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입증한 가운데, 가장 관심을 얻는 수상 부문인 남녀주연상 후보에도 이목이 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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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린 현빈·손예진 부부의 이름이 눈에 띈다.
현빈은 지난 해 12월 24일 개봉한 영화 '하얼빈'(감독 우민호)으로, 손예진은 9월 24일 개봉한 박찬욱 감독의 영화 '어쩔수가없다'로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현빈은 박정민('얼굴'), 설경구('보통의 가족'), 이병헌('어쩔수가없다'), 조정석('좀비딸')과 함께 주연상 트로피를 두고 경합한다.
또 손예진은 여우주연상 후보에는 송혜교('검은 수녀들'), 이재인('하이파이브'), 이혜영('파과'), 임윤아('악마가 이사왔다')와 함께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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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협상'(2018)과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2021)을 함께 한 후 연인으로 발전, 2022년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된 두 사람은 본업으로도 당당하게 인정 받는데 성공했다.
그간 손예진은 SNS를 통해 결혼 후 일상을 꾸준히 공개하는 등 대중과 활발히 소통해오며 많은 응원을 받아왔다.
결혼 후에도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가며 활약한 현빈과 손예진 부부의 투샷이 현실 속 레드카펫과 시상식 현장에서 전해질 지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46회 청룡영화상은 19일 오후 8시 30분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되며 KBS 2TV를 통해 생중계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손예진·현빈, CJ ENM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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