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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이슈 세계와 손잡는 K팝

    홍중 “에이티즈 빌보드 1위·코첼라 출연 팬들이 만들어준 선물”[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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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투데이

    에이티즈 홍중. 사진|싱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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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에이티즈(ATEEZ)의 홍중의 화보가 공개됐다.

    에이티즈 캡틴 홍중이 ‘싱글즈 재팬’ 12월호의 커버를 장식했다. 홍중은 재계약을 발표한 이후 진행한 첫 단독 화보인 만큼 팬 에이티니에 대한 애정과 앞으로 보여줄 활동에 대해 밝혔다.

    홍중은 ‘빌보드 200’ 1위,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진입, K-팝 보이그룹 최초 ‘코첼라’ 출연 등 에이티즈가 거둔 글로벌 성과에 대해 “기록은 팬들의 응원이 만들어 준 선물”이라며 “그 보답으로 팬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고 진심을 전했다.

    데뷔 7주년을 맞아 팀 재계약을 확정하며 ‘제2막’을 연 에이티즈. 홍중은 캡틴으로서의 마음가짐에 대해 “이제는 선택하는 사람이 아니라, 멤버들의 선택을 책임지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느꼈다”며 “앞으로의 7년은 데뷔하는 마음으로 다시 ‘리셋’해 시작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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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티즈 홍중. 사진|싱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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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일을 기념해 선보인 개인 패션 컬렉션 ‘Petit Coussin’에 대한 에피소드에 대한 이야기도 전했다.

    홍중은 3년 전 파리 패션위크에서 ‘발망’ 올리비에 루스탱 작업실을 방문했던 경험이 이번 ‘Petit Coussin’ 프로젝트의 출발점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직접 컬렉션을 제작하며 디자이너 분들을 더욱 존경하게 됐다”며 “새로운 분야에서 얻은 자극이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올해를 돌아보며 그는 “긴 투어를 마치고 새로운 페이지를 연 중요한 해였다”며 “팀에게도, 스스로에게도 우수한 한 해였다”고 평가했다.

    팬덤 ‘에이티니’를 향한 애정도 숨기지 않았다. 그는 “힘든 순간을 버티게 해주는 존재”라며 “7년 동안 함께해 준 팬들이 있다는 것이 여전히 꿈처럼 느껴진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홍중의 화보와 인터뷰는 ‘싱글즈’ 12월 호와 웹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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