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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의 맷 발로우 기자는 19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는 새로운 골키퍼를 적극적으로 물색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최근 비판을 받는 주전 골키퍼인 굴리엘모 비카리오의 상황과 맞물린 것으로 추정된다.
이탈리아 국적의 비카리오는 2014년 자국 리그의 우디네세에서 프로 데뷔했다. 이어 베네치아, 칼리아리를 거쳐 2021년 임대 신분으로 엠폴리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여기서 뛰어난 선방 능력을 보였고, 엠폴리는 그를 완전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이후에도 비카리오는 동물적인 반사 신경을 바탕으로 엠폴리의 위기를 여러 차례 막아냈다.
이에 2023년 토트넘이 비카리오에게 관심을 드러냈다. 당시 토트넘은 팀의 골문을 오랫동안 지켰던 위고 요리스의 대체자를 물색했고, 그 결과 비카리오를 낙점했다. 비카리오는 토트넘의 제안을 받아들이며 팀의 새로운 수문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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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돌연 이번 시즌부터 기복이 잦아지며, 선방도 급격히 줄어들었다. 동시에 발밑도 좋지 않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에 토트넘 팬들 사이에서는 비카리오를 내보내야 한다는 여론이 형성되는 중이다.
다만 발로우 기자는 비카리오가 팀을 떠날 것이라는 구체적인 언급을 하지는 않았다. 이에 따라 토트넘이 새로운 골키퍼를 영입한다면, 후보인 안토닌 킨스키가 비카리오 대신 팀을 떠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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