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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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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민아♥김우빈 "혼전임신 NO"…공개열애 10년 만에 결혼[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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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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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배우 신민아가 김우빈과 공개 열애 10년 끝에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혼전 임신설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20일 신민아, 김우빈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스포티비뉴스에 "혼전임신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이 10년 넘게 사랑을 키워왔으나, 갑작스러운 결혼 소식에 혼전임신설이 제기된 것. 특히 지난 13일 신민아는 홍콩에서 열린 디즈니+ 오리지널 프리뷰 2025에 참석, 차기작 '재혼황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당시 그가 펑퍼짐한 옷을 입고 등장한 바 있어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이 알려지자 일각에서 해당 루머가 일었다. 그러나 소속사가 이에 단호히 선을 그어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두 사람의 결혼식 장소는 신라호텔로, 소속사는 "식장 외에 정해진 건 아무 것도 없다"라고 했다.

    이날 두 사람의 소속사는 "두 사람이 오랜 만남으로 쌓아온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라고 결혼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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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들은 오는 12월 20일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소속사는 "인생의 소중한 결정을 내린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응원과 축복 보내주시길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두 사람 모두 배우로서의 본업도 충실히 하며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김우빈 역시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신민아와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부족한 저에게 늘 아낌없이 사랑과 응원 주시는 우리빈(김우빈 공식 팬카페) 여러분께 가장 먼저 소식 전해드리고 싶어 이렇게 글을 남긴다"라며 "저 결혼합니다.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연인인 그분과 가정을 이뤄 이제는 같이 걸어가 보려 합니다"라고 밝혔다.

    신민아와 김우빈은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이다. 이들은 2015년 열애를 공식 인정, 10년 간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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