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진해성이 새 앨범을 발매한다.
진해성은 25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No Wonder'를 공개한다.
이번 앨범은 지난 8월 미니앨범 '愛人(One's Love)' 이후로 3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로, 총 7개 트랙이 수록 되어있다.
타이틀곡 '그럼 그렇지'는 흘러가는 세월 속에서도 내 편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곡이다.
이 외에도 이별 후 이별을 인정하지 못하고 사랑하는 사람을 그리워하는 남자의 마음을 담은 '한동안 못 봐서'를 비롯해 '임소식', '니가니가', '얄미운 세월', '아름다운 당신이여', '내사랑 경아'가 담겼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한편, 진해성은 지난 2021년 KBS 2TV '트롯 전국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시기에 학교 폭력 의혹에 휩싸였다. A씨는 중학교 재학 당시 진해성으로부터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폭로성 글을 게재했다. 진해성 측은 해당 의혹을 부인하고 A씨를 사실적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그러나 무혐의 처분이 내려진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최근에는 폭로자 A씨를 상대로 제기한 1000만 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도 패소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후 진해성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저는 당시 민사소송에서 가처분 신청으로 먼저 승소했다"며 승소 판결문을 공개했다. 진해성 측이 A씨를 상대로 게시물 삭제를 요구하는 취지의 가처분을 신청했고 법원이 당시 이를 받아들였던 것.
진해성은 "법원의 판결을 존중하지만 아쉬운 것이 솔직한 심정"이라며 "항소를 하지 않은 이유는 손해배상금을 받으려고 소송을 한 것이 아니고 상대방의 행위 중지의 목적, 그리고 더 이상 이런 논란이 없기를 원해서 소송을 한 것이었으니 항소를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학폭을 인정하는 것처럼 기사가 나서 속상하다"고 호소했다.
사진=KDH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 DB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