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선영 SNS |
아들의 선수 생활로 캐나다 행을 택한 방송인 안선영이 활동 중단 선언 4개월 만에 생방을 진행했다.
안선영은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방 인생 26년차. 기분, 멘탈, 태도, 자세, 숨소리, 생각, 눈빛, 모든 것이 다 최상으로 끌어올려져 단 한 시간에 뿜어져 나오는 승부"라는 문구와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안선영이 가방을 들고 스튜디오에 들어서는 모습. 직원들이 전원 기립해 안선영을 바라봤고, 안선영은 익숙한 듯 의자에 앉아 옷 매무새를 점검했다.
안선영은 해당 생방송을 기획부터 함께했다고 밝히며 "새벽부터 잠을 설쳤는데 한시간 내내 시청률 1등이었다"고 자찬했다.
한편 안선영은 2000년 MBC 11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했다. 2013년 3살 연하의 사업가 서정관과 결혼해 2016년 바르셀로나에서 아들 서바로 군을 낳았다. 안선영은 아들이 캐나다 아이스하키 팀에 발탁되면서 아들의 꿈을 위해 한국에서의 방송 일을 내려놓고 캐나다와 한국을 오가며 생활하고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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