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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공영방송 'BBC'는 22일(한국시간) "맨유는 브라이언 음뵈모, 아마드 디알로, 누사이르 마즈라위가 아프리카 네이션슼넙에 출전하는 것을 늦추려고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대회 규정에 따르면 맨유는 카메룬(음뵈모), 코트디부아르(디알로), 모로코(마즈라위)의 첫 경기가 시작되기 2주 전에 보내줘야 한다. 따라서 맨유는 12월 9일로 예정된 울버햄튼과의 프리미어리그 맞대결 이전에 3명의 선수를 해당 국가로 보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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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9경기에 나서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 'BBC'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결승전이 1월 19일에 열리므로, 맨유의 세 선수는 최대 프리미어리그 8경기와 잉글랜드 FA컵 3라운드에 결장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맨유 측은 최대한 많은 경기를 소화하게 한 뒤에 선수를 차출하겠다는 의지다. 매체에 따르면 맨유는 울버햄튼전을 비롯해 16일로 계획된 본머스전까지 출전시킬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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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도 이러한 사례가 있었다. 토트넘 훗스퍼 역시 지난 2019 AFC 아랍에리미트(UAE) 아시안컵 당시 대한축구협회와 협업을 통해 손흥민의 차출 시기를 조정했다. 이에 손흥민은 조별리그 1, 2차전을 뛰지 않았다. 3차전부터 팀에 합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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