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5 (금)

    이슈 연예계 사랑과 이별

    윤채경, 이용대와 열애설 속 웨딩드레스 자태...“걸그룹→배우 변신 성공”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와 로맨스 화제
    아이돌서 연기자로 새 출발 중

    스포츠서울

    윤채경. 사진 | 윤채경 SN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이주상 기자] 배우 윤채경이 배드민턴 국가대표 출신 이용대와의 열애설 속에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윤채경은 22일 자신의 SNS에 “내가 떠난 뒤”라는 글과 함께 웨딩드레스 화보를 게재했다. 우아한 드레스에 화려한 티아라와 장신구를 착용한 그는 신부의 분위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청순하면서도 세련된 비주얼을 뽐냈다. 해당 사진은 그가 출연 중인 숏폼 드라마 ‘내가 떠난 뒤’ 촬영 현장에서 찍힌 것으로 알려졌다.

    윤채경의 가장 큰 매력은 포기하지 않는 도전 정신이다. 2012년 걸그룹 퓨리티로 첫 데뷔했지만 팀 해체를 겪었고, 2016년 엠넷 ‘프로듀스 101’ 출연을 거쳐 에이프릴 멤버로 재기에 성공했다. 에이프릴 해체 후에는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 ‘컴피던스맨 KR’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있다.

    아이돌로 단련한 무대 장악력과 표현력을 바탕으로 연기에 도전하는 모습은 그를 단순한 아이돌 출신 배우가 아닌, 끊임없이 변화하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하게 만들었다.

    윤채경은 최근 배드민턴 국가대표 출신 이용대와의 열애설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용대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혼합 복식 금메달, 2012년 런던 올림픽 남자 복식 동메달을 획득한 스포츠 스타다.

    이용대는 2017년 배우 변수미와 6년 열애 끝에 결혼했으나 1년 만에 이혼했고, 현재 딸을 홀로 키우고 있다. 싱글 대디로서 육아와 생활을 병행하던 그에게 윤채경과의 만남은 새로운 인연으로 주목받고 있다.

    열애설이 불거지자 윤채경의 소속사 PA엔터테인먼트는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두 사람의 관계가 공식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스포츠계와 연예계를 대표하는 두 인물의 만남에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끊임없이 도전하며 성장하는 윤채경이 연기자로서, 그리고 한 사람으로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스포츠서울

    윤채경. 사진 | 윤채경 SN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윤채경. 사진 | 윤채경 SN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rainbow@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