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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이슈 배구 황제 김연경

    김연경, 방송이래 역대급 분노 터졌다 "미친 거 아니야?"('신인감독 김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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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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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팀 생존을 확정한 ‘필승 원더독스’가 마지막 경기에서 예상치 못한 큰 위기를 맞이한다.

    23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 9회에서는 ‘필승 원더독스’ 김연경 감독이 2024-2025 V리그 챔피언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이하 흥국생명)와 대결 도중 프로그램 이래 최다 분노를 표출한다.

    이날 방송에선 김연경 사단 ‘필승 원더독스’와 여자배구 최다 우승팀이자 김연경 감독의 친정팀인 흥국생명과의 경기가 공개된다. 김 감독에게도 특별한 경기인 만큼 현장은 관중들의 뜨거운 열기와 함께 묘한 긴장감이 맴돈다. 흥국생명 김대경 코치는 국가대표 선수 문지윤을 투입하며 맞불을 놓는다.

    그러나 김연경 감독은 선수들이 경기의 흐름이 뒤바뀔 수 있는 중요한 순간 한 선수를 향해 “미친 거 아니야?”라고 외치며 그 어느 때보다 강한 분노를 드러낸다. 김 감독이 불같이 화를 낸 이유가 무엇일까.

    과연 ‘필승 원더독스’는 마지막 경기에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김연경 감독의 진짜 지도력과 팀의 성장 서사가 절정에 달할 MBC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 9회는 23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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