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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조보아가 깜짝 결혼 소식 이후 조용하게 임신 소식을 전했다.
25일 조보아 소속사 엑스와이지스튜디오 측은 "조보아 배우에게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라고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어 "축복하는 마음으로 예쁘게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리며, 출산 시기 등 자세한 내용은 말씀 드리지 못하는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며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복귀 후 배우로서 좋은 연기로 보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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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4년 10월 조보아는 비연예인 신랑과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 2개월 전인 2024년 8월, 소속사 측은 "조보아 배우가 소중한 인연을 만나 오랜 기간 서로를 향한 깊은 신뢰와 애정을 쌓아오다 다가오는 가을 평생을 약속하게 됐다"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열애설이 없었던 조보아의 갑작스러운 결혼 소식에 많은 이들이 놀라기도 했다. 열애설 한번 없이 발표한 결혼 소식에 '임신설'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조보아 소속사는 "앞으로 1년 동안 드라마 촬영 스케줄이 있다. 드라마 촬영 중 결혼식을 올리기 때문에 신혼여행도 못 간다. 두 사람이 오랜 만남을 가졌기 때문에 날짜를 빨리 잡게 됐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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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을 미루고 촬영한 디즈니+ '넉오프'는 출연진 이슈로 인해 공개가 보류됐고, 이후 2025년 넷플릭스 시리즈 '탄금'으로 시청자를 만났다.
그는 결혼 후 첫 인터뷰에서 "어렸을 때부터 늘 결혼에 대한 로망도 있고 일에 대한 열정도 있다 보니까 최대한 미룬 것"이라며 "일이랑 사적인 영역을 많이 분리하려고 한다"라며 조용하게 결혼식을 올린 이유를 직접 밝히기도 했다.
이어 "촬영은 싱글일 때 했고, 싱글 조보아가 출연했고 오픈은 유부녀가 돼서 오픈하게 됐다"라며 "인생에 새로운 막이 시작된다고 하지 않나. 그래서 그런지 아기 조보아가 출연한 것 같은 느낌이기도 하고 꽤 먼 옛날얘기 같기도 하다"라고 결혼 소회를 전했다.
또한 자녀 계획에 대해서는 "저출산 시대인 만큼"이라며 "어렸을 때부터 가정적인 화목한 가정을 부모님이 만들어주셔서 두 분처럼 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귀띔, 조보아가 이룰 가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축하드려요", "남편은 얼마나 좋을까", "엄마 닮은 아이면 좋겠네요", "아이도 예쁠듯", "조용히 좋은 소식 계속 전해주시네요" 등의 반응을 보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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