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차별 행위로 인정돼 중징계를 받은 프로축구 전북 타노스 코치가 한국프로축구연맹에 재심을 청구했습니다.
연맹 상벌위원회는 지난 8일 대전 경기에서 심판에 항의하던 중 눈에 양 검지 손가락을 갖다 댄 타노스 코치에 대해 인종차별인 '눈찢기'라 판단하고 5경기 출장정지와 제재금 2천만원의 중징계를 내린 바 있습니다.
이에 재심을 청구한 타노스 코치는 "지속해 해명했던 모든 상황을 무시당한 채 인종차별 행위자라는 오명을 쓰게 됐다"면서 코치 사임의 뜻을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박지은(run@yna.co.kr)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