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7 (일)

    이슈 세계와 손잡는 K팝

    세븐틴, 美 ‘타이니 데스크’ 입성…K팝 그룹 첫 NPR 본사서 공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투데이

    그룹 세븐틴. 사진 ㅣ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그룹 세븐틴이 미국 공영라디오 NPR 뮤직의 대표 라이브 프로그램 ‘타이니 데스크(Tiny Desk)’에 출연했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25일 “세븐틴이 NPR 본사 사무실에서 진행된 해당 프로그램에 K팝 그룹 최초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무대에는 세븐틴 멤버 조슈아, 민규, 승관, 버논, 디노가 나섰다. 이들은 24일(현지시간) NPR 뮤직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세븐틴: 타이니 데스크 콘서트(SEVENTEEN: Tiny Desk Concert)’에서 약 30분 동안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세븐틴은 대표곡 ‘손오공’으로 포문을 연 뒤 ‘박수’, ‘핫(HOT)’, ‘SOS’, ‘_월드(_WORLD)’, ‘록 위드 유(Rock with you)’ 등 히트곡을 연달아 선보이며 현장을 달궜다.

    ‘타이니 데스크’는 아티스트의 음악에 온전히 집중하도록 기획된 소규모 라이브 콘서트 시리즈로, 테일러 스위프트·콜드플레이·빌리 아일리시·사브리나 카펜터 등 글로벌 톱스타들이 거쳐 간 명품 콘텐츠다.

    세븐틴은 “평소 즐겨 보던 프로그램에 출연해 영광”이라며 “사무실에서 노래하다 보니 차분한 분위기를 예상했는데, 실제로는 콘서트에 가까울 만큼 뜨거운 반응을 느꼈다. 잊지 못할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세븐틴은 현재 새 월드투어 ‘뉴_(NEW_)’로 전 세계 팬들과 만나고 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