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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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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뱅 대성, 12월 10일 새 싱글로 컴백…8개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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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투데이

    빅뱅 대성 새 디지털 싱글 티저. 사진ㅣ디레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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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대성이 올 연말 새 싱글로 돌아온다.

    소속사 알앤디컴퍼니(디레이블)에 따르면 대성은 오는 12월 10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을 발매한다. 이번 신보는 지난 4월 발매한 미니 1집 ‘D’s WAVE(디스 웨이브)’ 이후 약 8개월 만으로, 대성의 새로운 음악적 시도가 담길 전망이다.

    앞서 대성은 뉴스 콘셉트의 쇼츠 영상을 선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영상 속 대성은 “방금 들어온 소식… 예? 사랑이요?”라는 재치 있는 멘트와 함께 손하트를 보내는 유쾌한 퍼포먼스로 컴백 분위기를 먼저 띄웠다.

    이후 공개된 컴백 티저는 오렌지 톤 배경 위에 디자인된 ‘HG’ 로고로 한층 세련된 인상을 전했다. 강렬한 색감과 미니멀한 구성은 이러한 분위기를 더욱 강조하며, 발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대성은 올해 아시아 11개 도시 투어를 성료하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또한 서울 앙코르 공연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해 추가 회차를 오픈했고, 최근에는 tvN 드라마 ‘얄미운 사랑’ OST ‘I’m The Trouble(아임 더 트러블)’로 에너지 넘치는 보컬 매력을 보여줬다.

    이처럼 올 한 해 투어와 OST, 유튜브 등 다양한 활동으로 존재감을 이어온 대성. 약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이번 싱글로 어떤 새로운 음악을 들려줄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대성의 새 싱글은 12월 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내년 1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DAESUNG 2025 ASIA TOUR: D’s WAVE ENCORE – SEOUL(대성 2025 아시아 투어 디스 웨이브 앙코르 - 서울)’이 진행된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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