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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이슈 연예계 사랑과 이별

    남편, 이혼 소송 중 '베이비시터'와 막장 불륜..."아이 앞에서 스킨십까지 했다" ('이혼숙려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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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EN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이혼숙려캠프' 남편이 아내가 집을 나간 사이, 아이를 돌보기 위해 고용된 젊은 베이비시터와 두 번째 불륜을 저질렀다고 밝혔다.

    27일 전파를 탄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7기 두 번째 부부의 사연이 공개됐다.

    아내는 남편의 휴대전화를 통해 첫 외도 사실을 알게 됐다. 남편은 오픈채팅을 통해 만난 유부녀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으며, 심지어 "우리 사이를 아내한테 말할까?"와 같은 대담한 대화를 주고받았다. 본인이 씻는 모습을 찍어 전송하는 등 충격적인 행각도 드러났다. 남편은 상대 여성과 단둘이 두 번 만났다고 시인했다.

    더욱 괘씸한 것은, 남편과 상간녀가 아내의 뒷담화까지 서슴지 않았다는 점이다. 아내는 아이들 때문에 이혼을 망설였지만, 우선 첫 외도 상대에게 상간녀 소송을 제기했다.

    남편은 외도가 발각된 후 오히려 아내에게 먼저 이혼을 요구했고, 괘씸함을 느낀 아내는 결국 남편을 유책 배우자로 이혼 소송에 들어갔다.

    이후 아내가 집을 나간 사이, 남편은 아이를 혼자 돌보는 것이 힘들다며 베이비시터를 고용했다. 그런데 이 베이비시터가 바로 두 번째 불륜의 상대였다. 남편은 중고 거래 앱을 통해 베이비시터를 구했는데, 연세가 있는 사람이 아닌 젊은 싱글맘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OSEN

    아내는 "아이를 돌보라고 맡긴 베이비시터와 남편이 바람이 났다"는 사실을 공개하며, 남편의 멈출 수 없는 외도 행각에 충격을 금치 못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아이가 집에 있는 상황에서도 베이비시터가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시도했다는 점이다. 심지어 남편은 아이가 보는 앞에서 베이비시터가 스킨십을 해 자신이 오히려 피하게 됐다고 말해 파렴치한 상황을 언급헀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이혼숙려캠프'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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