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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이슈 스타들의 잇따른 사건·사고

    "한 번 잤어요" 베이비시터의 폭로, 남편은 끝까지 "아무 사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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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내가 베이비시터에게 남편의 상간 사실을 들었다. /사진=JTBC '이혼 숙려 캠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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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내가 해고당한 베이비시터에게 남편과 불륜을 저질렀다는 연락을 받고 충격에 빠졌다.

    27일 방영된 JTBC '이혼 숙려 캠프' 64화에서는 전용배(36), 김별(42) 부부가 출연해 심층 가사 조사를 받았다.

    남편은 베이비시터와 바람이 났고 아내는 두 번째 상간녀 소송을 걸었다.

    남편과 베이비시터의 수상한 관계를 눈치챈 건 22살의 첫째 아들이었다.

    남편은 "시터가 어느 순간 '오빠'라고 불렀다. 첫째가 집에 왔는데 시터의 스킨십이 자연스러웠고 그 모습을 목격한 첫째가 엄마한테 '둘이 사귀는 것 같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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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비시터와 바람난 남편. /사진=JTBC '이혼 숙려 캠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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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내는 증거가 없어 아무것도 못 했다가 베이비시터가 불륜 사실을 자백하는 메시지를 받았다.

    앞서 남편은 집에서 현금 30만원이 없어지자 베이비시터를 의심했고 결국 베이비시터를 잘랐다.

    이에 배신감을 느낀 베이비시터가 아내에게 불륜 사실을 고백하며 남편의 뒤통수를 때린 것이다.

    베이비시터는 아내에게 "오빠랑 잤냐고 물어봤잖아요. 한 번 잤어요"라며 사실을 털어놨다.

    그런데도 남편은 베이비시터와 잠자리는 있었지만 아무 사이가 아니라는 입장을 보여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김유진 기자 yourgen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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