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토트넘은 3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에서 풀럼에 1-2로 패했다. 토트넘이 홈에서 풀럼에 패한 것은 무려 12년 만의 일이다.
이로써 토트넘은 최악의 부진을 이어가게 됐다. 최근 4경기 연속 무승에, 3연패에 빠졌다.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이다.
이처럼 토트넘은 크게 흔들리고 있고, 토마스 프랭크 신임 감독은 사임 압박을 받고 있다. 자연스레 국내 축구 팬들은 손흥민이 흔들리고 있는 토트넘에 잔류하지 않아 다행이라는 의견을 쏟아내는 중이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하지만 만남이 있으면 이별도 있는 법. 지난여름 손흥민은 이적을 선택했고, 미국 LAFC로 향했다. 곧바로 손흥민은 LAFC의 에이스로 거듭났다. 비록 지난 23일 밴쿠버 화이트캡스에 밀리며 MLS컵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했지만, 토트넘 시절에 비해 부담감을 내려놓은 것 같다는 평이 이어진다. 소위 '행복 축구'를 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렇기에 만약 손흥민이 지금 토트넘에 남았다면, 골치가 아팠을 것으로 예상된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L) 우승을 차지했지만, 프리미어리그 17위라는 충격적인 성적을 거뒀다. 이에 이번 시즌을 앞두고 프랭크 감독을 새로 선임했으나, 다시 심각한 부진의 늪에 빠지고 말았다. 손흥민이 떠난 뒤, 토트넘은 여전히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