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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이슈 연예계 루머와 악플러

    '사생활 루머→놀뭐 하차' 이이경, 악재 끝 기쁜 소식…日 드라마 합류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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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사생활 루머로 마음고생했던 이이경이 차기작 소식을 전했다.

    이이경 소속사 상영이엔티는 1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이경이 일본 TBS 금요드라마 '드림 스테이지(DREAM STAGE)'에 출연한다고 알렸다.

    '드림 스테이지'는 K-POP의 세계를 배경으로, 업계에서 퇴출당한 프로듀서와 한국의 연습생 7명이 세대와 국적을 넘어 함께 꿈을 향해 나아가는 뜨거운 유대를 그린 작품으로, 이이경은 다수의 K팝 스타를 보유한 대형 음악 기획사 부케 뮤직의 대표 최기용 역을 맡았다.

    특히 '드림 스테이지'는 이이경이 사생활 루머로 몸살을 앓은 뒤 공개된 차기작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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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서 지난 10월 20일 A씨는 이이경이라고 주장하는 인물과 나눈 음란성 대화 및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이이경을 둘러싼 사생활 루머가 수면 위로 떠올랐고, 소속사는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그러자 A씨는 "장난이었다", "AI 사진이었다"며 돌연 입장을 바꾸더니, 해명을 번복하면서 혼란을 안겼다. 결국 이이경 측은 A씨를 고소했다.

    A씨의 루머 유포글로 인해 이이경은 이미지 타격을 심하게 입었다. MBC '놀면 뭐하니?'에서 하차했고, 출연 예정이었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합류조차 하지 못했다.

    이에 이이경은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남기고, 모든 것이 루머라고 해명했다. 더불어 '놀면 뭐하니?' 측으로부터 하차 권유를 받은 것이지, 자진 하차가 아니라는 폭로까지 더했다. '놀면 뭐하니?' 제작진은 이후 이이경의 입장문이 사실이라고 인정하기까지 했다.

    현재 여론은 완전히 뒤바뀐 상태다. 더불어 법원은 A씨 계정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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