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의 대한적십자사서 '사랑의 빵나눔'
(사진=KLPGA 제공)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한 해 동안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사랑의 빵나눔 봉사활동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올 시즌 KLPGA 정규투어에서 활약하며 상금순위 2위에 오른 노승희, 통산 4승을 기록한 배소현, 김희지, 조정민, 박서현과 이주현이 참여해 직접 빵을 만들고, 이를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실천했다.
행사에 참여한 배소현은 “올 시즌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감사한 마음을 나누고 싶었는데, 마침 KLPGA에서 좋은 취지의 행사를 진행하게 돼 망설임 없이 참여하게 됐다”며 “직접 케이크를 만들고 나누는 뜻깊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감사하고 다음에도 기회가 있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선수들과 함께 KLPGA 임직원들도 참석해 따뜻한 손길을 보태며 의미를 더했다.
김상열 KLPGA 회장은 “KLPGA는 골프를 통해 우리 사회와 함께 성장해 왔다. 그 여정 속에서 ‘나눔’은 늘 최우선의 가치였으며, 이번 봉사활동은 그 가치를 다시금 마음에 새기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KLPGA는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어려운 이웃과 우리 공동체에 나누는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LPGA 동계 봉사활동’은 KLPGA 회원들이 직접 소외계층을 돕고 골프 팬들이 보내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는 취지로 2013년부터 이어져 왔다.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