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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5 (금)

    아시아서 첫 총회…IOC 위원장 첫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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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 도핑 방지를 위한 세계도핑방지기구, WADA의 총회가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부산에서 개막했는데요.

    커스티 코번트리 신임 IOC 위원장이 처음으로 한국을 찾는 등, 스포츠계 거물들이 대거 방한했습니다.

    6년 주기로 열리는 WADA 총회는 집행위원들과 국제 경기연맹 관계자 등 191개국 2천여 명이 참석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스포츠 국제회의인데요.

    총회 홍보대사인 '월드 스타' 김연경이 환영 연설에 나선 가운데, 커스티 코번트리 IOC 신임 위원장과, 토마스 바흐 전 IOC 위원장 등 스포츠계 거물들도 대거 참석했습니다.

    [코번트리/IOC 위원장 : 우리 모두가 하나가 되어 각자의 역할과 책임을 다할 때에만 도핑 방지라는 목표를 함께 이룰 수 있습니다.]

    오는 금요일까지 이어질 총회에서는 2027년부터 향후 6년간 적용할 세계도핑방지규약과 국제표준개정을 논의합니다.

    (영상취재 : 김세경, 영상편집 : 이정택)

    하성룡 기자 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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