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5 (금)

    이슈 넷플릭스 세상 속으로

    SBS 로코 ‘키스는 괜히 해서!’, 공개 3주만 넷플릭스 비영어 쇼 1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투데이

    ‘키스는 괜히 해서!’. 사진l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가 지난주 전 세계 넷플릭스 이용자가 가장 많이 본 비영어 시리즈물로 꼽혔다.

    3일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투둠에서 집계한 넷플릭스 톱 10에 따르면, ‘키스는 괜히 해서!’의 11월 24~30일 시청 수(Views·시청 시간을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가 550만을 기록하며 비영어 쇼 부문 1위를 차지했다.

    국가별로는 볼리비아, 브라질, 칠레, 콜롬비아, 한국 등 총 47개국에서 비영어 쇼 1위에 올랐다.

    ‘키스는 괜히 해서!’는 생계를 위해 애엄마로 위장취업 한 싱글녀 고다림(안은진 분) 그녀를 사랑하게 된 팀장 공지혁(장기용 분)의 속앓이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공개 첫 주 비영어권 3위로 시작한 이 작품은 서로 좋아하면서도 마음을 드러낼 수 없는 남녀 주인공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자극하며 2주 차에 2위, 3주 차에 1위로 올라섰다.

    그런가 하면 ‘키스는 괜히 해서!’ 제작진은 3일 방송을 앞두고 공지혁, 고다림이 거센 비가 쏟아지는 날 단둘이 산속의 동굴에서 비를 피하고 있는 장면을 공개해 궁금증을 자극했다.

    특히 두 사람 앞에 김선우(김무준 분)가 나타났고, 공지혁은 김선우 앞에서도 고다림의 손을 꽉 잡고 놓지 않아 팽팽한 긴장감을 안겼다.

    한편 ‘키스는 괜히 해서!’는 3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