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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5 (금)

    '45세' 오민석, 이젠 '슈돌' 예비출연자?…"만나는 사람 有, 결혼 위해 독립" (옥문아)[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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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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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배우 오민석이 만나는 사람이 있다고 밝히면서 독립 계획을 전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는 배우 유선과 오민석이 게스트로 출연해 MC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오민석은 "형들이 본의 아니게 지금 다 결혼을 하셨다"라고 털어놨다. 과거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했던 김종국, 김종민, 이상민, 김준호 등이 모두 결혼한 것.

    현재 45세인 오민석은 "종국이 형은 진짜 안 갈 것 같았다. 저랑 나이 차이도 별로 안 났다"라며 "근데 갑자기 제가 결혼 기사를 딱 봤다. 그래서 너무 깜짝 놀라서 '아 나도 나이가 있으니까 정신 차려야겠다. 몇 년 있으면 50살인데 그 전에 가야겠다'라는 생각이 들더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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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오민석은 썸 타는 사람이 있냐는 질문에 "지금 연락하는 사람 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양세찬이 "연락한 지 얼마나 됐냐"라고 묻자, 오민석은 "연락한 지 좀 됐다. 잘 돼 가고 있다"라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결혼 선배' 김종국은 오민석에게 "나이도 있으니까 신중해야 된다. 기회를 놓칠 수도 있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중해야 되지 않을까 싶다. '어느 정도 바라보는 시간이 있어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개인적으로 든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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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오민석은 여전히 '반 자취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오민석은 '미운 우리 새끼'에서 집을 공개한 바 있다. 오민석의 집에서 몇 발짝 떨어진 곳이 모친이 살고 있는 본가라고.

    오민석은 "드디어 독립을 한다"라며 "늦어도 내년 말 정도에 (독립할 예정이다). 나이를 더 먹다 보니까 독립을 해야 결혼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게 저를 위해서만이 아니라 상대방을 위해서도 그렇다. 그럴 때가 됐다"라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유선은 "슬슬 (결혼) 준비하는 것 같은데?"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화면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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