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넥스트도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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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가 한국과 일본의 연간 차트를 차례로 장악하며 괄목할 성과를 냈다.
5일 공개된 빌보드 재팬의 2025년 연간 차트(집계기간: 2024년 11월 25일~2025년 11월 23일)에서 보이넥스트도어가 일본에서 낸 싱글 2집 '보이라이프'(BOYLIFE)가 '톱 싱글 세일즈' 21위에 올랐다. 이는 같은 시기 데뷔한 K-팝 그룹 가운데 가장 높은 기록이다. 또한 한국에서 발매한 미니 4집 '노 장르'(No Genre)와 미니 5집 '디 액션'(The Action)이 각각 '톱 앨범 세일즈' 28위, 43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일본에서 발표한 모든 앨범이 연간 차트에 진입하며 현지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그룹은 '아티스트 100'에도 랭크돼 일본 내 탄탄한 팬덤 규모를 입증했다.
스포티파이의 연말 결산 '랩드'(Wrapped)에서도 보이넥스트도어의 돌풍은 이어졌다. 4일 한국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2025년 랩드 연말 결산'에서 이들은 올해 초 발표한 디지털 싱글 '오늘만 I LOVE YOU'로 '톱 트랙 2025'에 포함됐고, '할리우드 액션'(Hollywood Action)은 '톱 아티스트 2025' 차트에 함께 올랐다. 같은 날 공개된 일본 스포티파이 연말 결산에서는 '톱 그룹 오브 2025 재팬'에 선정됐다. 스포티파이 집계는 실제 청취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기에, 보이넥스트도어가 글로벌 음원 이용자들에게 올해 꾸준히 선택받았음을 보여준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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