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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철은 지난 2일 한국 초연의 막을 올린 세계적 명작 ‘라이프 오브 파이’에서 주인공 ‘파이’ (박정민ㆍ박강현 더블캐스팅)의 아버지 역을 맡았다.
서현철은 “영화로 깊은 감동을 받았던 '라이프 오브 파이'를 무대에서 만나는 상상은 정말 상상하지도 못했다.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영광인 ‘라이프 오브 파이’의 기대와 설렘 그리고 나의 작은 몫이라도 최선을 다해 작품에 녹여내고 싶다"는 열정적 소감을 전했다.
이번 공연은 노래하고 춤추는 ‘뮤지컬’이 아니라, 풍부한 사운드에 배우와 퍼펫(동물인형)이 함께 뒹구는 무대 버전 특별한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서 서현철은 작품의 메시지를 가장 인간적이며, 진지하게 전달하는 핵심 인물이다. 세상 속에서는 지극히 이성적이며, 신을 경멸하는 무신론자이지만, 아들 ‘파이’ 에게는 한국의 아버지를 연상시키듯 따듯한 인간미를 연기한다.
최근 서현철이 새롭게 둥지를 튼 소속사는 이번 공연에 대해 “한국 무대가 기다려온 새로운 ‘아버지’의 품, 서현철이 완성한다”고 강한 기대감을 표했다.
새해 데뷔 30주년을 맞는 서현철은 근래 ‘라디오 스타’ 같은 예능프로그램에서 매번 빵빵 터지는 상상 초월 토크 실력을 과시했다. 또한 많은 드라마, 영화에서 개성 넘치는 연기와 인간미 넘치는 캐릭터를 보여왔으며, 여러 연극무대 에서 묵직한 존재감을 보여주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이 공연에는 ‘파이’ 역 박정민ㆍ박강현, 아버지역 서현철, 황만익을 비롯, 주아, 송인성 등 배우 및 퍼펫티어 포함 27명의 배우가 참여한다. 오리지널 크리에이티브팀이 한국 무대에 그대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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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라이브 오브 파이’는 지난 2일 개막, 2026년 3월 2일까지 서울 강남구 GS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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