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6 (토)

    완주 고산면에 파크골프장 준공…전북도·전주시와 상생사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파크골프 장면
    [연합뉴스 자료사진]


    (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은 5일 고산면 만경강 주변에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파크골프장은 18홀 규모에 주차장, 화장실, 관람석, 편의시설을 갖췄다.

    군은 탄소 숲도 조성해 자연환경과 체육시설이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 시설로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파크골프장은 2023년 5월 전북특별자치도·전주시·완주군이 체결한 제6차 상생협력사업 협약을 계기로 추진됐다.

    세 지자체는 파크골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합의하고 총 17억원의 사업비를 분담했다.

    군은 2024년 12월 파크골프장을 착공해 이달 완공했으며, 대한파크골프협회 공인구장 인증을 받아 곧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파크골프장이 주민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 확대에 도움이 되고 대표 체육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ka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