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스페셜’ 사진|K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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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스페셜-시간여행자’ 나원식 CP가 지승현을 프리젠터로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5일 서울 KBS 본관에서 KBS1 ‘역사스페셜-시간여행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나원식 CP와 배우 지승현이 참석했다.
나원식 CP는 “지승현은 ‘고려거란전쟁’에서 양규 장군 역을 맡았다. 지승현 덕에 많은 분이 이입해서 역사 속 인물을 잘 알게 됐고, 그때부터 눈여겨보게 됐다. 제가 드라마처럼 배우를 캐스팅하는 일은 없는데, 프로그램하게 되면 언제 같이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지승현밖에 없다고 생각했고, 흔쾌히 만나줘서 의견 교환을 했을 때 이분과 함께하면 프로그램이 될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가 4-5회 녹화했는데, 지승현이 역사스페셜을 위해 태어나진 않았지만, 만들어진 배우다 싶다. 저희가 찾아가야 하는 역사 현장이 다양하고 많다, 그런데 그때마다 감정 표현을 해줘야 하는데, 배우가 아니면 하기 힘들다. 역사적 인식과 감각이 있어야 하는데, 그 부분을 잘 살려준다. 앞으로 오래 함께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역사스페셜-시간여행자’는 KBS를 대표하는 고품격 역사 방송 ‘역사스페셜’의 정통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최신 XR(확장현실)과 AI기술을 더해 새롭게 태어난 시간 여행 다큐멘터리다. 7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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