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사진 I M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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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박나래가 ‘매니저 갑질’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오늘(5일) 예정된 ‘나도신나’ 녹화가 취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5일 한 매체는 ‘나도신나’ 제작진이 박나래의 매니저 갑질 의혹 이후인 지난 4일 오후, 나머지 출연진에게 5일 예정된 촬영 취소를 알렸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MBC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확인 중”이라고 짧게 입장을 밝혔다.
앞서 4일 디스패치는 박나래의 전 매니저들이 3일 서울서부지법에 부동산가압류신청을 냈다고 보도했다. 매니저들은 박나래로부터 폭언, 상해, 괴롭힘 등을 겪었다며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예고했다.
이 같은 의혹이 제기된 뒤, 박나래 1인 기획사인 앤파크가 대중문화예술기획업에 등록되지 않은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박나래 소속사 관계자는 각종 논란과 관련해 “법무법인과 함께 논의 중이다. 곧 공식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지만, 현재까지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한편 KBS 2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박나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 등을 통해 인기를 얻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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