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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사커킹'은 5일 '손흥민, 친정팀 토트넘 안방으로 귀환!…스퍼스 팬들에게 직접 고별 인사 전한다'는 제하의 기사를 싣고 한국 축구 아이콘의 영미권에서 발자취를 조명했다.
토트넘은 지난 3일 구단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손흥민이 오는 9일 홈구장인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을 방문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구단 발표에 따르면 손흥민은 이날 열리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슬라비아 프라하(체코)와 홈 6차전 일정에 맞춰 북런던을 방문한다.
경기 시작 전 그라운드에 올라 팬들에게 직접 작별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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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이번 특별 방문을 앞두고 "스퍼스를 떠난다는 어려운 결정을 발표한 곳이 한국이었기 때문에 팬들에게 제대로 작별 인사를 하지 못했다"며 "오는 9일 런던으로 돌아가 지난 10년간 (토트넘 팬분들이) 나와 내 가족에게 얼마나 큰 의미이고 힘이 돼주셨는질 직접 전할 수 있게 돼 정말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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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커킹은 "토트넘 역대 출전 경기 수 5위, 득점 4위에 해당하는 대기록을 남긴 윙어가 손흥민"이라며 "아시아 선수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차지했고 2023-24시즌부턴 주장 완장을 차고 팀을 이끌었다. 지난 시즌엔 토트넘의 17년 만에 메이저 트로피인 유로파리그 우승에도 기여했다"며 라이벌국 에이스 금자탑을 요약 소개했다.
"올여름 로스앤젤레스(LA) FC로 이적한 뒤에도 그의 활약은 계속되고 있다. 공식전 13경기에서 12골 4도움을 몰아쳐 미국 무대에서도 여전히 눈부신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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