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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G 필승조' 노경은, KBO 페어플레이상… 개인·구단, 첫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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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실한 태도·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신뢰"

    노컷뉴스

    지난 1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시상식인 2025컴투스프로야구 리얼 글러브 어워드에서 구원투수상을 받은 SSG 노경은이 수상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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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야구 SSG 랜더스 베테랑 불펜 투수 노경은(41)이 2025 KBO 페어플레이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5일 KBO에 따르면 지난 1일 상벌위원회를 열고 2025 KBO 페어플레이상 수상자로 노경은을 선정했다. 페어플레이상은 KBO 정규시즌에서 스포츠 정신에 입각한 진지한 경기 태도와 판정 승복으로 타의 모범이 돼 KBO 리그 이미지 향상에 기여한 선수에게 수여한다. 지난 2001년에 제정됐다.

    노경은의 개인 첫 번째 페어플레이상 수상이다. SSG 구단도 최초로 페어플레이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KBO 관계자는 "노경은은 평소 성실한 태도와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팀과 팬들로부터 두터운 신뢰를 받아왔다"며 "꾸준한 자기관리와 필승조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며 팀 성과에도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시상은 오는 9일 개최되는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진행된다.

    노컷뉴스

    역대 페어플레이상 수상 선수 명단. KBO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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